-
반기문 옹호한 NYT “사우디와 타협한 총장, 비난 말라”
반기문(사진)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. 유엔은 최근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국제동맹군을 아동인권침해국 명단에서 제외했다.
-
외대부고 '제8회 중학생영어모의유엔대회(MIMUN 2016)' 참가학생 모집
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(이하 외대부고) MIMUN팀은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(최원호 이사장)의 후원으로 '제8회 중학생영어모의유엔대회(MIMUN 20
-
중동판 '로미오와 줄리엣' 소설, 정부 검열논란 왜
도리트 라비니안의 소설 『경계의 삶』표지유대인 여성과 팔레스타인 남성의 사랑을 그린 소설이 이스라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는 1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 교육부가
-
[직격인터뷰 26회]서정민 교수 “알카에다·IS,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”
지난 13일,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(IS)가 주도한 11·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.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. 우리나
-
이-팔 총기·흉기 대결 한 달 … 일부 순례자 방탄조끼 착용
팔레스타인 청년이 지난 14일(현지시간)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라말라에서 이스라엘 병사들과 대치하던 도중 돌을 줄에 매달아 던지고 있다. [AP=뉴시스]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
-
‘외로운 늑대’에 떠는 이스라엘, 군 병력 투입
14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 경찰이 예루살렘 버스 정류장에서 무장한 채 순찰하고 있다. 아래 사진은 이날 베들레헴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경찰에게 새총을 쏘는 모습. [예루살렘·베들
-
[국제] 묻지마 테러, 외국인 공격 등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폭력 확산
‘중동의 화약고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새로운 형태의 ‘외로운 늑대’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CNN이 1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과거 자살 폭탄이나 인티파타(민중봉기) 투쟁 등
-
정부, 5개 분쟁지역에 100억원 인도적 지원
정부가 5개 분쟁지역에 강제이주 피난민 지원을 위해 900만달러(100억원)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. 외교부는 30일 ▶이라크 500만달러 ▶우크라이나 100만달러 ▶남
-
[기획] 어린이날에 대한 10대의 생각
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어른들은 유쾌한 고민에 빠집니다. 어떻게 해야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. 어떤 선물을 받으면 좋아할지, 어떤 곳을 놀러 가면 기
-
[소중 리포트] 학교 간다고 돌 맞는 것 상상되나요, 그런 현실 세상에 알리죠
세계 곳곳의 분쟁 현장에는 총칼 대신 카메라를 든 이들이 있습니다. 카메라는 목숨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. 그러나 약자의 비명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. 영문 이름 Jea
-
[주목! 이 책]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外
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(박홍갑 지음, 산처럼, 408쪽, 2만5000원)=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 등을 역임한 저자가 성씨와 족보의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다. 족
-
[사설] 무고한 어린이 희생 강요하는 이·팔 무력충돌
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무력공격으로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. 어제로 18일째를 맞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약 800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
-
"미래의 적이다" 아이들까지 노려 … 무자비해진 전쟁
21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파손된 집에서 팔레스타인 가족이 두려움 속에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. 이스라엘과 교전 발발 보름을 넘긴 23일까지 팔레스타인에서는 635명이 숨
-
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진입 … "주민 떠나라"
이스라엘은 13일 가자지구 북부에 첫 지상군을 투입했다. 이스라엘 군이 공격 하루 전날 가자지구 국경 남부에서 주력 메르카바 탱크를 동원해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다. 이스라엘은 24
-
[사진]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57명 사망 … 중단 요구 시위
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내셔널프레스클럽 앞에서 12일(이하 현지시간) 반(反)공습 시위가 열렸다. 청소년문화단체 칼라라브(Kalarab) 회원 어린이들이 '폭격을 멈춰라' 등이 적
-
"무고한 희생 그만 … 어떤 부모도 이런 일 겪어선 안 돼"
지난달 30일 실종 1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이스라엘 청소년 엘얄 이프라, 길라드 샤르, 나프탈리 프랭켈의 장례식이 1일 이스라엘 노프 아얄론에서 열렸다. 프랭켈의 부모 애비(
-
[사진] ‘하마스 여름캠프’ 참가한 청소년들
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9일(현지시간) 무장단체 하마스(Hamas)가 운영하는 여름캠프가 진행됐다. 청소년들이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.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초등학생
-
[2014 제주포럼] "새로운 아시아 디자인 … 한국이 주도적 역할 할 것"
‘제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’이 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&리조트에서 열린다. 28일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. 왼쪽
-
특강·뮤지컬·성금모금 … '나눔'으로 더 뜻깊게
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순천향대 ‘나눔 송년회’에서 ‘소리나눔음악회’ 회원들이 공연을 선보였다. [사진 순천향대] “흥청망청 보내는 연말 분위기는 없었습니다. 사랑을 나누는 것
-
[분수대] 산타가 오지 않아도 성탄절은 감동적이다 사랑과 화합의 날이니까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지난 주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에 다녀왔다. 성탄 무렵이면 찾아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 합창단답게 성가와 캐럴이 가슴을 울렸다. 공연 중 어린 단
-
아버지 없는 가정 대부분 … "먹고 살길 찾아 이스라엘 밀입국"
지난 18일(현지시간)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쿠스라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진압을 위해 접근하는 이스라엘 군의 차량에 돌을 던지고 있다. 서안지구 곳곳에서는 유대인
-
이제는 축구 친구 … 이스라엘·팔레스타인의 악수
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4일(한국시간) FIFA 본부에서 이스라엘·팔레스타인 축구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취리히(스위스) 로이터=뉴스1]작고 둥근 축구공이 ‘서아시아의
-
[시론] 한국사 수능 필수화가 해법
안양옥한국교총회장서울교대 교수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모여 이스라엘을 건국했다.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.25%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
-
꿈 찾자 방황 끝났다, 40만 달러 장학금 받는 예비 외교관 됐다
“꿈은 평범한 나를 특별한 나로 만들었어요.” 2008년 봄, 당시 20세였던 미국 보스턴대 국제정치학과 2학년 최성찬씨에게 꿈같은 일이 생겼다. 미국 정부가 매년 선발하는 예비